
르세라핌(LE SSERAFIM)이 프랑스 음원 시장에서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르세라핌은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체 걸그룹 중에는 블랙핑크(BLACKPINK, 3위)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특히 르세라핌이 프랑스에서 투어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음에도 현지 음악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이들의 인기를 증명한다.
르세라핌은 국내외에서 강력한 음원 파워도 보이고 있다. 올 3월 발매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HOT’은 약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게다가 7월 21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Global Impact List)에서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상반기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국내 가수 곡을 선정한 리스트다.
한편 르세라핌은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를 진행 중이다. 전석 매진된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10일 방콕을 거쳐 16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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