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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쓰리픽스 챌린지 조력자 등장

한효주 기자
2025-08-07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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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쓰리픽스 챌린지 조력자 등장(제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쓰리픽스 챌린지 2025’ 성공을 위해 특급 조력자가 나선다.

8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에스토니아 산총사들 앞에, 이전 쓰리픽스 챌린지에 함께했던 출연진이 스페셜 손님으로 등장한다.

체력적 난관으로 고전한 탓에 예상 시간보다 늦게 지리산에서 내려온 산총사들.

하지만 쓰리픽스 마지막 코스인 설악산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만 자그마치 5시간 30분. 결국 이들은 성공을 위해 과감하게 저녁을 포기, 곧바로 설악산으로 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에 쓰리픽스 유경험자 니퍼트는 “저희는 지리산 내려와서 삼겹살 잘 먹었어요”라며 밥으로는 완승한 듯 우월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마음 졸이며 출발만 기다리던 산총사들 앞에, 익숙한 목소리의 친숙한 인물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1년 쓰리픽스 챌린지 성공에 한몫했던 경험으로, 직접 특별 운전 도우미로 나선 것.

게다가 제대로 된 식사 한 끼 먹지 못하고 산에 오를 챌린저스를 위해 고탄수화물 간식을 공수해 오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덕분에 친구들은, MC 김준현도 “UDT 대원들 훈련할 때 저런 표정으로 맛있게 먹는다”라며 입맛을 다실 정도로 허겁지겁 야밤의 전투(?) 식량 먹방을 펼쳤다고.

드라이버 겸 응원 요정으로 나선 조력자와 함께하는 쓰리픽스 챌린지 도전기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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