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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프리키프라이데이2 ‘가족 코미디’ 흥행!

한효주 기자
2025-08-07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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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딸’, ‘프리키 프라이데이2’ 포스터 이미지 (출처: NEW,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흥행 키워드는 단연 ‘가족 코미디’다.

바로 기발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으로 흥행 중인 ‘좀비딸’에 이어 22년 만에 더욱 화끈하게 돌아온 엄마와 딸의 대환장 바디 체인지 ‘프리키 프라이데이 2’가 그 주인공이다.

세대를 초월하는 대환장 바디 체인지로 돌아온 ‘프리키 프라이데이 2’부터 ‘좀비딸’까지,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가족 코미디 영화들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8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프리키 프라이데이 2’는 과거 한 차례 몸이 바뀌었던 엄마 ‘테스’(제이미 리 커티스)와 딸 ‘애나’(린제이 로한)가 이번엔 세대를 초월해 또다시 뒤바뀌게 되는 예측불가 대환장 바디 체인지 코미디.

‘프리키 프라이데이 2’는 세대를 초월한 업그레이드된 바디 체인지로 한층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테스’(제이미 리 커티스)는 손녀 ‘릴리’(소피아 해먼스)로, ‘애나’(린제이 로한)는 딸 ‘하퍼’(줄리아 버터스)로 뒤바뀌며 전편보다 확장된 설정으로 기발한 웃음과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2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제이미 리 커티스와 린제이 로한은 더욱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싱글맘이 된 ‘애나’와 딸 ‘하퍼’의 바디 체인지는 색다른 모녀 케미를 완성하며 새로운 모녀 듀오의 탄생을 예고한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은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는 배우 조정석을 필두로 배우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가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좀비딸’의 흥행 중심에는 배우 조정석과 최유리가 그려낸 유쾌하고 따뜻한 부녀 케미스트리가 있다. 좀비가 된 딸과 그럼에도 끝까지 지키려는 아빠의 모습으로 특별한 부녀 서사를 완성시키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좀비딸’에 이어, 세대 간 뒤엉킨 관계와 기발한 설정으로 또 한 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대환장 바디 체인지 코미디 ‘프리키 프라이데이 2’는 8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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