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도원경이 여전히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6일 도원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oming soon!!!”라는 멘트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원경은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에 빈티지한 그래픽 티셔츠,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힘을 뺀 듯한 포즈와 도원경 특유의 눈빛이 어우러져 아우라를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기다리다 숨 넘어가는 중이에요. 얼른 주세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안 변하셨어요”, “나만 늙고 언니는 그대로”, “역시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원경은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데뷔해 ‘다시 사랑한다면’, ‘이 비가 그치면’ 등의 곡을 발표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보컬리스트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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