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PC 게임 대기 방에서 강제 퇴장을 당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어서 와 K-먹방은 처음이지? 특집으로, 외국인과 함께 찜질방과 PC방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럭키, 프셰므, 폴서울이 게스트로 출연해 외국인 여행자의 시선으로 한국의 먹거리를 체험한다.
PC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고기 저장고와 숙성고까지 완비된 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처음 보는 풍경에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특별한 PC방에서 흑돼지 바비큐를 즐기며, 게임과 먹방을 동시에 만끽하는 ‘K-먹방’을 선보인다.
오랜만에 PC방을 찾은 문세윤도 게임에 참여해 보지만, 게임 실력 부족으로 대기 방에서 강제 퇴장을 당한다. 자존심이 상한 문세윤은 “이거 화상으로 못 하나? 나름 얼굴 알려진 개그맨인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또한 PC게임 로그인 과정에서 반복되는 본인 인증 절차에 “로그인이 왜 이렇게 복잡하냐? 내가 왔는데 자꾸 본인 확인을 해야 하냐?”라고 불만을 토로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한다.
PC게임 참여에 서툰 건 김준현도 마찬가지였다. 김준현은 “비밀번호를 몇 번을 입력하냐?”라며 혼잣말을 이어갔고, 멤버들과 단체 게임을 할 때도 키보드 조작법을 몰라 김해준에게 화풀이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한편 THE 맛있는 녀석들 ‘어서 와 K-먹방은 처음이지?’는 오는 8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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