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 아카데미’의 ‘언어 브레인’ 전현무가 ‘미술’ 퀴즈를 풀던 중, 노르웨이어에 도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7일(오늘) 밤 9시 40분으로 편성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20분 당겨서 방송하는 가운데, ‘미술 마스터’ 양정무 교수와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밀레의 ‘만종’부터 고흐의 ‘밤’ 작품들을 모두 파헤치는 ‘미술관 탐방급’ 퀴즈쇼가 펼쳐진다.
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발언을 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양정무 교수는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화가 ‘고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밤’ 작품들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퀴즈로 내는데, 이때 ‘과학 브레인’ 궤도가 과학적인 해석까지 곁들인 발언을 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나아가, 궤도는 비운의 화가 ‘뭉크’에 대한 퀴즈가 기습적으로 출제되자 “‘언어 브레인’ 전현무님이 (뭉크의 나라) 노르웨이어를 해석해주실 것”이라고 몰아가 폭소를 유발한다. 전현무는 전혀 당황치 않은 채 노르웨이어를 읽어 내려가다가 갑자기 옹알이를 시전한다. 이 모습에 당황한 황제성은 “혹시 몸이 좀 불편하시냐?”고 반응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브레인즈’의 지식 케미와 유쾌한 입담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미술관 탐방급’ 퀴즈 현장은 7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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