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350회에서는 여름의 달콤한 제철 과일부터 옛날 통닭의 향수, 섬 여행의 낭만, 주방 리폼 성공 스토리, 그리고 장난감 수집가의 특별한 세계를 조명한다. 방송은 ‘수확의 달인’, ‘할매~ 밥 됩니까?’, ‘한눈에 반했섬(島)’,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궁금한 건 못 참지’ 코너로 구성됐다.
수확의 달인
<톡톡 터지는 매력, 무화과>
여름 햇살을 머금은 무화과가 달콤한 맛과 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햇볕과 적당한 비가 만든 싱그러운 열매는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과육과 함께 달콤한 과즙이 퍼진다. 무화과 농가에서는 소비자들이 더 신선한 상태로 맛볼 수 있도록 수확 후 바로 선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할매~ 밥 됩니까?
<경자 할매의 옛날 통닭>
서울 동대문구의 한 통닭집에서는 경자 할매의 손맛이 담긴 옛날 통닭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노릇하게 튀겨진 닭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살아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매장 안에는 옛날 통닭의 바삭한 튀김 소리와 고소한 향이 가득해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한눈에 반했~섬(島)
<금당도의 여름>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주방 리폼으로 연 매출 8억 원 달성>
인천 서구에서 주방 부분 리폼으로 성공을 거둔 한 사업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낡은 주방을 새롭게 바꾸는 맞춤 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입소문을 타고 성장했다. 작은 작업실에서 시작해 연 매출 8억 원의 기업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은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었다.
궁금한 건 못 참지
<10만 점의 장난감을 모은 남자>
부산 남구의 한 장난감 박물관에는 10만 점이 넘는 장난감이 전시돼 있다. 수십 년간 하나씩 모아온 장난감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세대를 넘어선 공감대를 만든다. 기차 모형, 로봇, 인형, 미니어처까지 다양한 장난감들이 한 공간에 모여 또 하나의 작은 세상을 완성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