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바비킴이 쉽지않은 육아에 진땀을 제대로 뺐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신청 부부를 위해 특급 보미로 나섰고, 조카를 잠깐 돌봤던 것이 전부였던 그는 육아 데뷔 1일 차다운 좌충우돌 육아 데이를 보냈다.
노래방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던 바비킴은 본업 모먼트를 뽐내기도 잠시,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들을 위해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에도 부모님이 떠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로 인해 출발부터 쉽지 않은 하루를 예고했다.
금세 아이들과 가까워진 바비킴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바닷가 기차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두 명의 아이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고,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고난도의 씻기기와 옷 갈아입히기에 도전하는 등 잔뜩 지쳐버린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이어 바비킴은 더욱 쉽지 않아 보이는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따로따로 놀기 시작하는 아이들로 인해 “못 하겠다”고 외칠 정도로 멘붕에 빠졌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완성된 음식으로 식사까지 마쳤다.
힌퍈 바비킴은 ‘후아육’에 이어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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