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현중이 유쾌한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 첫 방송되며 안방극장을 따듯함으로 물들인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현바람’ 역을 맡은 오현중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포스터 비하인드에서 오현중은 ‘바람’이라는 작품 속 이름처럼 자유분방한 매력을 가득 드러냈다. 오현중은 장발 헤어스타일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작품 속 오현중은 등장하는 장면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MZ스러움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또한 오구엔터테인먼트의 젊은 세대답게 누구보다 빠른 정보력을 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뿐만 아니라 상식(유준상), 하나(홍수현)와의 티격태격 케미는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의 전개 속 오현중이 만들어 갈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앞서 진행되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오현중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관전 포인트를 해시태그로 표현하자면 ‘#쉬었다 갈까’로 짓고 싶다. 대본을 읽는 동안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마음이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1, 2화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고 화면 너머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힐링 드라마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해 다음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오현중이 출연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