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태우가 고(故) 송영규를 추모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인을 기리는 영정사진과 함께 헌화된 국화, 수많은 조화들이 정중하게 자리하고 있다.
정태우는 생전 故 송영규와 함께한 추억도 공유했다. 동료 배우와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등 즐거웠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故 송영규는 이날 오전 8시께 용인시 처인구 모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용인시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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