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대표작이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8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 ‘본즈 앤 올’, ‘챌린저스’, ‘퀴어’ 등 독보적인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탈리아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대표작이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가장 찬란한 모먼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이탈리아 북부의 도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지는 ‘엘리오’와 ‘올리버’의 모습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사랑을 알게 해준 그해 여름’이라는 카피 역시 올여름 스크린에서 만나게 될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메인 예고편 속에는 한여름에 처음 만나 가장 뜨겁고도 찬란했던 순간을 함께 보낸 ‘엘리오’와 ‘올리버’의 모습들이 담겼다.
지루한 여름휴가를 보내던 ‘엘리오’ 앞에 아버지의 연구를 돕기 위해 찾아온 손님 ‘올리버’가 나타나고,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이탈리아 북부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주인공의 가장 찬란한 순간들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오는 8월 13일 극장 개봉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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