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축복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방송 최초로 전격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25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이민우가 오는 8월 초 '살림남'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MC 은지원의 재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살림남'은, 이민우의 결혼 소식까지 더해지며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 속에서 '사랑꾼들의 성지'로 떠오르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살림남' 측은 "앞으로 진정한 살림남으로 거듭날 이민우와 예비 신부의 설레는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이 오는 8월 초 방송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앞둔 이민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이날 밤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는 진심 가득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최근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되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언젠가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임을 확인하고 이제는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민우는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여러분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세월을 돌아보며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이민우는 "앞으로 제 삶에 또 다른 변화가 있겠지만,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며 글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