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의 5연승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4연승 가왕 곰발바닥’ 이예준, ‘입담 천재 싱어송라이터’ 밴드 소란 고영배, ‘감성 보컬리스트’ 어반자카파 권순일,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 ‘만찢 비주얼’ 드리핀 차준호가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또한, 1980년대 가요계의 획을 그으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던 ‘전설적인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아끼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녀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인물”이라고 밝히자 정체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
한편, 파워풀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한 ‘4연승 가왕 헤라클레스’ 민우혁이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바로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찾아온 것이다. 예상치 못한 민우혁의 등장에 판정단 석에 반가운 환호가 가득찬 데 이어 그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자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갔다는 후문이다.
249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가창력 한판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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