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태진과 전유진이 따뜻하고 정겨운 ‘효(孝)’의 메시지를 전한다.
손태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유진과 함께한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매한다.
▲ 자녀가 부모에게 전하는 ‘효(孝)’의 메시지…전 세대 잇는 깊은 울림
신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부모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노래한 곡이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부모의 사랑을 다시 마주하게 만드는 이 곡은, ‘효(孝)’를 주제로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특히,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가족’이라는 가장 소중한 관계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전 세대의 마음에 긴 여운과 울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손태진 작사·작곡·프로듀싱 참여…폭넓은 음악 활동 ‘진정성↑’
‘이제 내가 지킬게요’는 손태진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곡의 진정성을 한층 더했다. 클래식 기반의 깊이 있는 음악성과 대중가요,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온 그는, 이번 곡을 통해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손태진 본인의 실제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가사를 완성, 세련된 편곡 위에 정제된 감성과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얹어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듣는 이들의 감정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 손태진X전유진, 경연 최강자들의 만남…’1등과 1등’의 완벽 시너지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과 ‘현역 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만났다. 각자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두 사람은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통해 특급 하모니를 선사한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무대로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신곡에서 두 사람은 각각 아들과 딸로 변신해 따뜻한 가족 메시지를 예고, 트롯계를 대표하는 ‘1등과 1등’의 만남이 어떤 감동을 완성해 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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