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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남자’ 관매도 야영 돌입!

한효주 기자
2025-07-25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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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제철남자’ (제공: TV CHOSUN)

‘제철남자’ 김상호, 차우민이 신동미, 서현우와 관매도 야영에 돌입한다.

오는 25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남자’)에서는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살이에 본격 야영을 즐기는 김상호, 차우민, 신동미, 서현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상호, 차우민, 신동미, 서현우는 관매도 톳 건조 작업을 한 뒤 야영을 즐길 야영장을 답사하고, 아지트로 돌아와 야영 음식을 장만한다. 이때 김상호는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만들자고 제안해 음식에 진심인 이들의 철저한 준비가 시작된다.

이들은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뽐내고, ‘제철 요리사’ 차우민의 활약이 이어지자 서현우는 “우리 장사해도 되겠는데?”라고 말한다. 신동미와 서현우를 감탄케 만든 차우민의 야무진 요리 필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야영장에 도착한 이들의 폭풍 먹방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릴 것으로 보인다. 집돌이인 서현우와 그의 감성을 공감하는 김상호, 신동미, 차우민의 속내가 전해지는 것.

특히 김상호는 “사람들 만났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가 힘들 때는 ‘숨을래’ 하는 뻔뻔함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들의 깊은 고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고민 안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는 이들의 진심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감동과 힐링을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제철남자’는 TV CHOSUN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로, 김상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인 김상호가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길 예정이다. 고정 패널로 MZ세대 대세 배우 차우민이 함께 하며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무해하고 진정성 있는 힐링 요정 김상호의 섬 라이프를 담은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TV CHOSUN ‘제철남자’는 오는 25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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