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 소녀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싸우는 여자들과 맞붙는다.
오늘(25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 3회에서는 ‘싸우는 여자들 훈련 캠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쇠 소녀들이 특공무술, 태권도, 레슬링, 주짓수팀이 하는 훈련으로 승부를 겨루는 것.
체력 최약체인 금새록 역시 이른 탈락이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엄청난 속도와 폭발력으로 돌진하는 다른 팀들 사이에서 금새록이 연이어 생존하는 행운을 얻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희망을 본 금새록은 “나 할 수 있어. 계속할 거야”라고 의지를 다져 과연 ‘럭키록키’의 질주는 어디까지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10kg 타이어를 뒤집어가며 50m를 완주해야 하는 타이어 뒤집기에서는 하위권인 무쇠 소녀들에게 역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김동현 단장은 “역전해 보자”라며 멤버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해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주간의 복싱 훈련으로 달라진 무쇠 소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유이와 박주현, 금새록과 설인아가 글러브를 착용하고 서로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는 현장이 예고돼 흥미를 끈다. 상대의 불 주먹을 맛보며 자극받은 무쇠 소녀들의 양보 없는 공방 현장은 오늘(2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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