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에 청량 여름 여신 스테이씨(STAYC)가 뜬다.
2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 23일 스페셜 싱글 'I WANT IT'으로 컴백한 6인조 걸 그룹 스테이씨가 깜짝 출연해 예상치 못한 개그 '케미'를 폭발시킨다. 또한 화제의 신상 코너 '더 에러 라이브'에서는 아찔한 생방송 사고가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스테이씨 멤버들은 서성경 특유의 톤과 웃음소리를 완벽하게 따라하며 예비 '저승돌'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스테이씨는 신곡 'I WANT IT' 무대 일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개그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6인 6색 '귀신' 웃음소리는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더 에러 라이브'에서는 반려견으로 인한 이웃 갈등을 집중 조명하는 생방송 뉴스와 초특가 하와이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홈쇼핑의 소품이 뒤바뀌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소품이 바뀌면서 각 방송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강아지가 많이 짖을 때'와 '하와이에 여행 가기 좋을 때'도 달라진다. 진땀 나는 방송사고를 출연자들이 어떻게 임기응변으로 극복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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