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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이민기 ‘메리 킬즈 피플’ 기대 포인트 3

이현승 기자
2025-07-24 15: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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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X이민기 ‘메리 킬즈 피플’ 기대 포인트 3(제공: MBC)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이 묵직한 화두로 강렬한 울림을 전하게 될 웰메이드 장르물에 대한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8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와 이수아 작가가 뭉쳐 2025년 하반기를 달굴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번도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고하는 ‘메리 킬즈 피플’에 대한 ‘세 가지 기대감 유발 포인트’를 정리했다.

#1. ‘장르물의 명가’ MBC 금토드라마의 ‘믿보 계보’를 이어간다! 명불허전 ‘MBC표 장르물’의 명맥 잇는 웰메이드 작품 탄생 예고!

MBC는 ‘우리, 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지금 거신 전화는’, ‘언더커버 하이스쿨’, ‘노무사 노무진’ 등 탄탄한 금토드라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적 조합을 이뤄내며 ‘MBC표 장르물’의 신뢰감을 쌓았다. 

다채로운 장르적 실험과 융합으로 완성된 매력적인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MBC는 장르물의 명가’라는 면모를 각인시킨 것. 

이런 가운데 ‘메리 킬즈 피플’은 사람을 살리는 응급의학과 의사가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사회적 화두를 던진다. 특히 ‘메리 킬즈 피플’은 서스펜스적 묘미를 극대화시킨 작품으로, 격이 다른 ‘MBC표 장르물’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조력 사망’ 다룬다! 현실성 있는 소재로 공감력을 일으킬 서사와 독창적인 감각적 연출의 완벽한 ‘작․감 시너지’!

‘메리 킬즈 피플’은 조력 사망을 통해 인간 본연의 근원적인 가치인 ‘삶과 죽음’이라는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게 만든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담론을 시의성 있게 반영해 국가와 세대를 뛰어넘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특히 박준우 감독과 이수아 작가는 조력 사망에 대한 이야기를 완벽한 시너지로 완성,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구현된 공감력 서사, 치밀한 반전의 서스펜스적 전개가 감각적인 미장센과 독창적인 연출력을 통해 디테일하게 묘사되면서 ‘생각하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3. 탄탄한 연기 내공의 ‘명품 배우’들, 파격적인 연기 변신! ‘인생 캐릭터’ 경신 도전!

‘메리 킬즈 피플’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막강한 이유는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 명불허전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이보영은 조력 사망을 돕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아 끊임없는 고뇌와 따스한 인간미를 지닌 모습으로 얼굴을 완전히 갈아 끼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말기암 시한부 환자 조현우 역으로 단단한 연기 스펙트럼의 진가를 증명한다. 

특유의 개성 있는 색채로 주목받는 강기영은 우소정의 조력 사망을 돕는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 역으로 극의 텐션을 조율하는 활약을 펼치며 흡인력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메리 킬즈 피플’ 본방송에 앞서 오늘(24일) 밤 11시 40분에는 ‘메리 킬즈 피플 프리미어’가 전격 편성된다. ‘메리 킬즈 피플 프리미어’는 드라마를 미리 살펴보며 전반적인 서사의 분위기와 캐릭터의 특징을 파악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8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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