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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7기, 정숙의 플러팅

이지은 기자
2025-07-22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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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7기, 정숙의 플러팅, SBS Plus, ENA

23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7번지’를 그야말로 초토화시킨 정숙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특급 플러팅 스킬’이 대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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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정숙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마성의 플러팅’을 가동하며 솔로나라를 뒤흔들었다.

27기 정숙은 상쾌한 아침 공기만큼이나 청초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공용 거실에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숙이 나타나자마자 한 솔로남은 “발에 했다는 게 그거냐?”며 그녀의 정성 들인 페디큐어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정숙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발가락을 솔로남의 허벅지에 스스럼없이 갖다 대며 꾹 누르는 장난을 쳤다. 갑작스럽게 훅 들어온 정숙의 상상 초월 플러팅 스킬에 MC 데프콘은 “페디팅(페디큐어+플러팅)은 정말 쉽지 않아!”라며 경악과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다른 솔로남들 역시 당황스러움과 부러움이 뒤섞인 채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플러팅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뒤이어, 또 다른 솔로남이 “오늘 목이랑 여기 다 발랐어”라며 ‘선크림 단장’을 마쳤음을 알리자, 정숙은 “여기에 뭐 묻었는데?”라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목선을 부드럽게 만졌다. 멈칫하게 만드는 정숙의 치명적인 ‘터치 플러팅’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또다시 할 말을 잃고 입을 틀어막는 리액션을 보이며 과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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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의 인기는 아침부터 뜨거웠다. 그녀를 향해 쏟아지는 ‘모닝 토크’ 제안에 정숙은 릴레이 산책에 나서야만 했다. 정숙과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지연’을 내세워 거리감을 좁히려는 영철, 젠틀한 ‘직진남’의 매력으로 어필하는 광수, 그리고 정숙이 첫날부터 호감을 보였던 상철까지, 세 남자가 연이어 정숙과의 대화에 나서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며 흥미진진하게 상황을 지켜봤다.

하지만 잠시 후, 세 남자와 ‘1:1 미니 대화’를 모두 마친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내 맘대로 하겠다”는 의미심장한 선언을 남겼다. ‘마성의 여인’ 정숙이 이런 단호한 발언을 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의 진짜 속마음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지난 16일(수) 방송된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7월 15일 발표)에서도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나라 27번지’를 뒤흔든 정숙의 플러팅 현장은 23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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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과 ENA의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 정숙이 ‘마성의 플러팅’으로 솔로나라를 발칵 뒤집었다. 그녀는 자신의 페디큐어에 관심을 보이는 솔로남의 허벅지에 발가락을 대는 일명 ‘페디팅’으로 모두를 경악시켰고, 다른 솔로남의 목에 묻은 것을 핑계로 자연스럽게 목선을 만지는 ‘터치 플러팅’으로 MC들을 ‘입틀막’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인기는 아침부터 폭발해 영철, 광수, 상철 세 명의 남자가 릴레이로 대화를 신청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정숙은 모든 대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그냥 내 맘대로 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그녀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숙의 대담한 매력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견인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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