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링원(BLINGONE)이 지난 15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카라의 ’미스터’를 리메이크한 새로운 버전의 ‘미스터(Mister)’ 무대를 선사했다.
The Show Comeback Stage에서 유다연, 클로즈 유어 아이즈, 나우즈, 엔싸인, 비비지가 컴백을 알리며 여름의 무더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바람 같은 무대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링원은 이날 다채로운 색감으로 물든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인트로부터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청량한 에너지로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대중적인 히트곡 카라의 ‘미스터’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로우라이즈 멜빵 바지와 엉덩이 춤으로 2009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넘어 일본 시장까지 장악한 바 있다.
이를 블링원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이번 컴백곡 ‘미스터’는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리는 컬러풀한 의상으로 여름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며 다양한 제스쳐와 싱그러운 미소로 블링원이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특히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는 센스 넘치는 표정과 자유로운 제스처는 첫 주 활동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블링원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여름의 청량함과 함께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은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블링원은 32개 시즌의 K-POP 걸그룹 오디션을 통해 각 나라를 대표할 32개 블링원 유닛 걸그룹을 제작하는 초대형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를 통해 탄생한 블링원 차이나 유닛이다. 첫 시즌 페루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한 유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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