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작가 겸 모델, 배우 마리아가 현대인의 내적 아픔을 표현한 스노우 슬로우 ‘호프’ 뮤직비디오에 선보인 파격적인 연기씬이 화제다.
마리아 첼노주코바라는 다소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 처음 해보는 연기라 걱정도 되었지만 이내 몰입할 수 있었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많다. 힘들다가도 찰나의 순간에 행복감을 느끼고 그러다가도 또다시 주저앉기도 하고 또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 슬로우의 ‘호프’ 뮤직비디오는 팝아티스트 겸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배드보스가 시나리오와 연출을, 촬영과 편집은 레코딩한이 맡아 그 완성도를 더했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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