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TI 빵’으로 유명한 감성 베이커리 왓어브레드(What a Bread)가 지난 7월 초, 주한미국대사관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여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삼성, 구글, LG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유일한 중소베이커리 브랜드로 참가한 왓어브레드는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왓어브레드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본점을 중심으로 꾸준히 브랜드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크로찌 외에도 MBTI 빵, 명란바게트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왓어브레드 관계자는 “한국에서 시작했지만 미국 농장을 컨셉으로 오픈한 저희 가게가 실제 미국의 가장 큰 행사에 초청되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왓어브레드만의 감성, 정성과 기술력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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