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홍성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하춘화-태진아-김용빈-지원이-이부영이 스페셜 공연을 선사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일) 방송되는 2124회 ‘충청남도 홍성군'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홍주문화체육센터 특설무대에서 신명나는 축제를 벌인다. 이와 함께 올타임 레전드부터 떠오르는 대세까지, 세대를 막론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잔치의 흥과 열기를 한층 돋운다.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홍성군' 편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할 '홍성 댄싱킹' 참가자들이 릴레이로 출격한다. 89세 노신사 참가자가 아흔을 앞둔 나이에도 화려한 지루박 댄스 실력을 뽐내고, 12세 소년 참가자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부터 '셔플 댄스'까지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이며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참가자들의 신명나는 춤사위가 무더위 속 단비 같은 즐거움이 될 '충청남도 홍성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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