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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쿨서머 할인’

김진아 기자
2025-07-06 0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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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쿨서머 할인’ =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4사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초특가 행사 ‘고래잇 페스타 쿨 서머 세일’을, 롯데마트는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본격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쿨 서머’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bnt뉴스: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마트 휴일, 쉬는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울산·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때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는 7월 첫째 주 일요일인 오늘(6일)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 다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곳도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무일로 지정, 쉬는 날이다. 2025년 7월 의무휴무일은 13일과 27일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특히 대형마트의 평소 오픈시간과 영업시간은 이마트는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에서 24시까지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이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일이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정부 출범 규제완화 정책 위기
휴무일 평일 전환 다시 원점으로

여당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법정 공휴일로 강제하는 방안이 재추진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형마트 업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가 재추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로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달 2회 의무적으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한다.

윤석열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면서 일부 지자체가 공휴일 대신 평일로 휴무일을 변경했지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공휴일 의무휴업'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규제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세희 의원 등 1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해 9월 "의무휴업일을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도록 함으로써,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려고 한다"며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

현행법상 대규모 점포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제도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의무휴업일 지정을 철회하거나 영업시간을 1시간만 제한하는 사례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이다.

대형마트 2위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관련 규제 완화 정책마저 동력을 잃고 규제가 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불안감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

업계는 경기 불황 장기화에 더해 대형마트 규제까지 강화될 경우 산업 경쟁력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의 결정권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이유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평일 전환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정부의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이 멈춰설 위기를 맞았다.

10년 넘도록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계속 이어지고, 그 사이 온라인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마트 업황 자체의 미래 성장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홈플러스는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영업 경쟁력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4곳(서초구·동대문구·중구,관악구)과 대구, 충북 청주, 부산, 경기 의정부, 경기 고양시 등이다.

특히,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들은 이제 일요일에 쉬지 않고 영업을 하게 된다.  서울시 중구는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악구도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고시하고, 매주 주말 정상 영업하고 있다. 서초구와 동대문구, 중구에 이어 서울에서 네 번째로 의무 휴무일을 바꾼 것이다.

또한 서울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무’ 등 영업제한이 대부분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영업시간 제한과 공휴일 의무휴업을 완화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월 2회의 공휴일로 지정해 오던 원칙을 삭제하고 이해당사자와의 협의를 거쳐 휴무일을 주중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시간 제한 완화로 새벽 온라인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초구와 동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대형마트 휴무일을 이미 평일로 전환한 바 있다. 

서울 성동구도 대형마트의 쉬는 날이 주말에서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 

최근 군포시가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인 수요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남 김해시도 대형마트 휴무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인 월요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수시도 대형마트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수요일로 변경했다.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부산 지역의 대형마트도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영업이 가능해졌다.

부산지역 기초단체 상황을 종합하면 10개 구·군이 순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매월 2·4주 월요일로 변경했다.

부산 강서구는 대형마트 일요일 휴무제를 폐지했다.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휴무일을 월요일로 정했다. 동구와 사하구, 수영구도 이미 의무휴업일을 월요일로 변경했다.

이미 전국 100여개 기초지자체 내 대형마트가 휴무일을 평일로 전환했다. 업계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30~40%의 지자체는 대형마트 휴업일을 평일로 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대구시는 2023년 2월부터 대형마트 휴무일을 월요일로 변경했고, 청주시도 2023년 5월부터 수요일로 변경했다. 

이미 경기도의 경우 상당수 시군이 이미 오래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형마트와 준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자료에 따르면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시군은 경기 고양, 남양주, 안양, 파주, 김포, 오산, 하남, 양주, 구리, 안성, 포천, 여주, 의왕, 과천, 의정부, 청주시 등 이다.

고양시 역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도 비슷한 시기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울산시 중구, 남구, 북구는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무일로 지정했다. 

제주지역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처럼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대형마트 휴무일을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한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4사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초특가 행사 ‘고래잇 페스타 쿨 서머 세일’을, 롯데마트는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본격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쿨 서머’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할인 행사
어메이징 완벽치킨 3000원대 할인

대형마트가 초저가 치킨을 선보이며 가격 역주행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초특가 행사 ‘고래잇 페스타 쿨 서머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론칭 이후 진행되는 여섯번째 행사로, 지난 행사 때보다 가격 체감도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한 마리에 3000원대 치킨인 ‘어메이징 완벽치킨’이 대표적이다. 제품은 1인 1마리 한정으로 3480원에 제공되며, 행사 기간 100% 국내산 냉장육을 튀겨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 100g은 4일부터 6일까지 1190원에 판매된다. 특히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은 5일 단 하루, 행사카드 결제 시 100g 당 890원에 선보인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도 반값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5일 단 하루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8kg미만)’을 정상가 2만1900원에서 1만9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 모든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다.

이밖에도 보양식과 약 50가지 가공식품, 130여가지 종류 생필품, 주요 시즌 상품 등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7월 가격파격 선언 품목도 선정했다. 그로서리(식료품) 5대 할인 품목은 새송이버섯과 간고등어, 볶음용 멸치, 영양삼계탕, 풀무원 다논 그릭 무가당 플레인 등이다.

이밖에 풀무원 소가 부침두부와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 코카콜라 제로 등 50여가지 생필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박 △자두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최대 50% 할인하고, ‘어메이징 완벽치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대에 판매한다.

롯데, 15년만에 다시 ‘통큰’ 할인
9일까지 한우·랍스터·치킨 등 반값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달 말 대규모 할인전 ‘통큰 세일’을 통해 초저가 상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한 마리 5000원대에 할인 판매하는 ‘통큰 치킨’이 단연 눈에 띄었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5년 전(2010년)에 팔던 가격인 5000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준비한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3745원에 판매하며, 초밥 20입으로 구성된 ‘통큰 초밥’ 역시 반값 행사를 통해 9990원에 선보인다.

제철 과일인 복숭아·황도복숭아는 각각 5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약 15년 만에 재개한 ‘통큰 세일’ 행사 기간 동안 △한우 △수박 △랍스터 등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전품목’과 ‘유명산지 수박 전품목’, ‘활랍스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이밖에 기저귀, 섬유유연제, 치약, 샴푸, 변기세정제 등 필수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원플러스원(1+1)’,‘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홈플러스, '당당치킨’ 3주년 행사
9일까지 ‘쿨 서머’ 최대 반값 할인

홈플러스 역시 ‘당당치킨’ 3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옛날통닭’을 3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도 100g당 1245원(국내산), 890원(캐나다산)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체리·복숭아·오징어 등 인기 식자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고물가 장기화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 업계의 할인 행사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쿠팡 등 e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초저가 마케팅’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현금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듯 대대적인 반값 세일 행사를 이어간다.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파격 할인을 제공하는 ‘크레이지 4일 특가’ 마지막 행사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풍성한 인기 먹거리를 최적가에 알차게 준비했다. 

우선 크레이지 4일 특가에서는 7대 카드 결제 시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온라인 제외)’은 50% 할인하고, 5일 단 하루 ‘신선 특란 30구(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는 1인1판 한정,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반값 할인도 풍성하다. 5~6일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온라인 제외)’은 최대 50% 할인하고, ‘호주청정우 냉장찜갈비(100g)’는 단돈 1990원에 내놓는다.

본격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쿨 서머 행사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행사상품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적용, ‘직수입 튜브·보트·라이더·풀장 20여종’은 6450원부터, ‘직수입 비눗방울·모래놀이10여종’은 500원부터 판매한다.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는 계약 해지 조치와 임차료 협상 등 자구 노력을 회생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제출 기한을 7월 10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기한 내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면 폐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계약 해지 대상 점포는 가양, 일산, 시흥, 잠실, 계산, 인천숭의, 인천논현, 원천, 안산고잔, 화성동탄, 천안신방, 천안, 조치원, 동촌, 장림, 울산북구, 부산감만 등이다.

홈플러스 측은 계약 해지 통보 이후에도 건물주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입점 매장 점주들은 홈플러스 측이 뚜렷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며 불안에 떨고 있다. 

홈플러스는 전체 126개 점포 중 68개가 임차 매장이다.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3곳과 회생 절차 전 폐점이 확정된 4곳을 제외한 61곳을 대상으로 임차료 협상을 진행해왔다. 17곳은 이미 계약을 해지했고 44곳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 이달의 할인품목 주목

또한,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대부분 이달 할인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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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쿨서머 할인’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울산·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때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4사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초특가 행사 ‘고래잇 페스타 쿨 서머 세일’을, 롯데마트는 통큰 세일 2주차 행사를,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본격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쿨 서머’ 행사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픽사베이: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마트 휴일, 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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