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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정숙의 최종 선택은?

이지은 기자
2025-07-05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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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정숙의 최종 선택은?, 사진 제공=ENA, SBS Plus

리얼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한 번 더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를 예고하며 최종 선택 순간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1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는 그동안 거제도 ‘솔로민박’에서 펼쳐진 출연자들의 밀도 높은 감정과 고민의 시간이 마무리되고, 그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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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정숙의 최종 선택은? ENA, SBS Plus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MC 데프콘이 “이번은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 최종 선택의 시간”이라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는 이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과연 커플이 탄생할까?”라고 반문하며 마지막 선택을 앞둔 출연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예고했다. MC 윤보미 역시 “아무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실제 상황처럼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이번 시즌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러브라인의 윤곽이 쉽게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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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ENA, SBS Plus

최종 선택의 시간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저마다 조심스럽고 신중한 표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한 모습을 보였다. 21기 옥순은 담담한 얼굴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감정을 느꼈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7기 옥순 또한 “연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과 행복감으로 보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자신과 상대의 마음을 살펴봤던 출연자들로, 그 선택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24기 정숙은 이번 시즌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며 다수의 출연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24기 동기인 영수를 비롯해 25기 영수, 25기 영호 등에게 동시에 호감을 받으며 ‘러브라인 블랙홀’로 불릴 만큼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숙은 “잠도 못 자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에게 쏠린 기대와 부담이 얼마나 컸는지를 실감케 했다. 그녀가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에 따라 형성될 커플의 윤곽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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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정숙의 최종 선택은?

이와 함께 24기 광수도 자신의 선택을 앞두고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향한 마음의 방향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출연자들의 고민과 설렘, 그리고 복잡한 감정이 얽힌 최종 선택의 순간이 점점 다가오며, ‘한 번 더 특집’의 마지막 회가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지금껏 쌓여온 감정의 밀도가 결실을 맺는 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브라인 블랙홀’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선택을 받은 정숙의 결정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가 누구의 손을 잡을지에 따라 러브라인의 전체 그림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동시에 광수, 옥순, 영수, 영호 등 서로 교차되는 마음들이 마지막 순간 어떻게 정리될지, 그 복잡한 감정선의 흐름을 따라가는 재미가 클 것이다. 이번 회차는 진심이 부딪히고 오해와 선택이 얽히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솔로민박’에서 벌어진 이른바 ‘A/S 로맨스’의 결말은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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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에서 방송 중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한 번 더 특집’ 거제도편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그동안 솔로민박에서 복잡한 감정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던 출연자들이 마침내 최종 선택을 내리는 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MC 데프콘과 윤보미조차 결과를 예상할 수 없다고 언급할 만큼, 마지막까지도 러브라인이 뚜렷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출연자 21기 옥순과 17기 옥순은 그동안의 감정을 돌아보며 담담하게 속내를 전했고, 정숙은 다수 출연자들의 호감을 받으며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24기 광수 또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최종 선택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