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의 여행 예능 최초 ‘페트라’ 입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어 영화 ‘마션’, ‘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와디 럼’까지 공개돼 쉴 틈 없는 볼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 탐방에 나선 ‘사형제’는 붉은 사암 절벽에 자리한 고대 ‘나바테아인’들의 도시를 발견해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대호는 누구보다 더 발 빠르게 움직이며 구석구석 파헤치기에 나선 것은 물론, 아직 밝혀지지 않은 ‘페트라’의 다양한 전설들을 전하며 과몰입에 빠졌다고. 급기야 고대인들이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집터를 보자 “집 구경 좀 하러 왔습니다”라며 임장 모드에 돌입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사형제’는 여독을 풀기 위해 이날만큼은 숙소에 경비를 아끼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리하여 ‘5성급’ 리조트에 도착한 ‘사형제’는 입구부터 감탄을 연발하며 남다른 규모에 넋을 놓았다고. 심지어 평소 ‘자연파’를 자처하던 김대호조차 “역시 5성급이야”라며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반전 모습을 선사한다.
다음 날, 일명 ‘붉은 사막’으로도 불리는 ‘와디 럼’에 발을 디딘 ‘사형제’는 마치 외계 행성을 연상케 하는 비현실적인 풍경을 마주하자 자연의 경이로움에 사로잡힌다. 이무진은 “지구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라며 감탄을 연발하고, 박명수는 “진짜 화성이 이렇게 생겼을 거 같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형제’에게 벅찬 전율을 선사한 ‘와디 럼’의 풍경은 과연 어땠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요르단 여행기의 하이라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위대한 가이드2’ 12회는 7월 1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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