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뉴 보스로 출격하는 600억 매출의 신화 유타 컵밥 송정훈이 역대급 텐션 에너지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에 무대뽀 에너자이저 박명수마저 “기 빨려”라며 송정훈과 만나기를 주저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을 높인다.
송정훈은 “나는 내가 원하는 건 100% 모두 성공시킨 세일즈맨이다. 내가 원하는 건 다 뚫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송정훈은 출근과 함께 배에서 끌어 오르는 “헬로”를 외치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안 좋으면 “에너지~”를 외치며 에너지가 올라갈 때까지 출근 퍼포먼스를 반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숙은 “다른 매장 아니고 같은 매장에 계속 들어온 거에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여기는 알바도 쉽지 않겠어”라고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그런가 하면 일하는 중에 직원들을 향해 “화장실 가지 마. 밥 먹지 마. 일만 열심히 해”라고 외쳐 모두를 기겁하게 한다. 박명수는 “미국 노동청 어디냐? 당장 신고해야 한다”라고 놀라고, 이순실은 “악덕이네 악덕이야”라고 소리치며 삽시간에 흥분의 도가니가 된다.
이에 송정훈은 “다 한국에서 배운 거다”라며 “한국인은 흥, 정, 덤이다. 흥으로 모든 게 시작이다”라고 밝혀 또다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고. 특히 컵밥 생일맞이 50% 디스카운트 데이를 실시하자 최대 매출을 목표로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에너지 대폭발의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이유 있는 600억 매출의 송정훈 보스가 선보이는 상상 그 이상의 매장 모습은 ‘사당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