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민우가 동생 황민호의 지원사격 속 ‘Vroom’ 활동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황민우는 금발 헤어와 레이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범접 불가한 포스를 발산했다. 청량감 넘치는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황민우는 화려한 스텝과 에너제틱한 점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동작 등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도 음악 팬과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렸다.
또한 황민우를 위해 동생 황민호가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후렴 구간에 깜짝 등장한 황민호는 황민우와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독보적인 형제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의 딱 맞아떨어지는 안무 호흡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 재치 있는 표정 연기가 보고 듣는 즐거움을 높였다.
황민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Vroom’은 그의 톡톡 튀는 개성과 더불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에너지를 녹여낸 댄스곡이다. 하우스 기반의 리듬 위에 트렌디한 퓨처 팝 요소가 어우러졌으며, 귀에 맴도는 훅과 가사로 황민우 특유의 밝은 텐션을 전하고 있다.
한편, 황민우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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