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아들 25개월 정우가 상위 1% 천재적 운동 DNA를 확인한 가운데, 아빠 김준호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앞서 정우는 어떤 운동을 하고 싶냐는 아빠의 질문에 “펜싱”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펜싱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정우가 과연 아빠처럼 국대 펜싱 선수로 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정우가 처음으로 펜싱 아카데미에서 검을 잡는다.
훈련복을 입은 정우의 뽀둥뽀둥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련복을 입고 검을 쥔 정우는 장난꾸러기 매력이 가득한 왕자님 포스를 뽐낸다.
특히 정우의 딴딴한 하체가 시선을 강탈한다. 정우는 아빠이자 코치님인 김준호에 예의를 갖추던 중 뜻밖의 사태를 직면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바로 바지 단추가 터져버려 기저귀 노출 사태가 발생한 것. 정우는 “아 터졌다”라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부끄러운지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 안겨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정우는 첫 찌르기부터 검을 든 팔을 쭉 뻗으며 공격을 시도하는 ‘팡트’ 자세를 완벽히 소화해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검 끝으로 풍선을 터트린 정우는 풍선 터지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터졌다! 팡트 팡트”라고 말하며 신나는 마음을 표현해 김준호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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