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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子 정우, 상위 1% 국대 DNA (슈돌)

송미희 기자
2025-06-24 1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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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子 정우, 상위 1% 국대 DNA (KBS2 ‘슈돌’)


김준호 아들 25개월 정우가 상위 1% 천재적 운동 DNA를 확인한 가운데, 아빠 김준호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579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놀라운 운동신경과 신체 능력으로 국대 DNA를 보여주고 있는 정우가 펜싱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 

앞서 정우는 어떤 운동을 하고 싶냐는 아빠의 질문에 “펜싱”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펜싱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정우가 과연 아빠처럼 국대 펜싱 선수로 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정우가 처음으로 펜싱 아카데미에서 검을 잡는다.

훈련복을 입은 정우의 뽀둥뽀둥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련복을 입고 검을 쥔 정우는 장난꾸러기 매력이 가득한 왕자님 포스를 뽐낸다. 

특히 정우의 딴딴한 하체가 시선을 강탈한다. 정우는 아빠이자 코치님인 김준호에 예의를 갖추던 중 뜻밖의 사태를 직면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바로 바지 단추가 터져버려 기저귀 노출 사태가 발생한 것. 정우는 “아 터졌다”라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부끄러운지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 안겨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정우는 첫 찌르기부터 검을 든 팔을 쭉 뻗으며 공격을 시도하는 ‘팡트’ 자세를 완벽히 소화해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검 끝으로 풍선을 터트린 정우는 풍선 터지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터졌다! 팡트 팡트”라고 말하며 신나는 마음을 표현해 김준호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발달센터 테스트를 통해 정우가 ‘상위 1%’ 성장 발달이라는 것이 확정되자 김준호는 “정우가 또래에 비해 펜싱에 흥미가 있다는 걸 느꼈다”면서 미소를 지었고, 이어 어떤 운동을 시켜야할지 고민에 빠진다고. 이에 정우가 먼 훗날 국대 펜싱 선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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