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신안 앞바다 보물 찾기 일당의 캡틴 ‘오관석’(류승룡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울의 골동품 업자로부터 신안 앞바다에 도자기가 묻혀 있단 소식을 들은 ‘오관석’은 한몫 챙겨보겠단 꿈을 안고 뜻이 맞는 동업자들과 함께 목포로 향한다. 돈 냄새를 맡은 이들이 한 장소에 몰려들고, 각자의 속내를 감춘 채 함께 배에 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극을 이끌 전망이다.
공개된 ‘오관석’ 캐릭터 스틸 속 류승룡은 70년대 감성이 묻어난 와이드 카라 셔츠와 짧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상 앞으로 몸을 기울인 채 무언가를 꿰뚫어 보는 듯한 시선은 속내를 감춘 채 보물을 노리는 행동대장 ‘오관석’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고스란히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7월 16일(수) 공개된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