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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줄 맥주와 찰떡궁합인 메뉴는?

정혜진 기자
2025-06-23 16: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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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밤공기마저 후끈한 요즘,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이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외 테라스부터 집에서 즐기는 혼맥까지, 취향 따라 즐기는 맥주의 계절이 돌아온 것!

이럴 땐 가벼우면서도 만족도를 높여줄 안주 선택도 중요하다. 무더위를 잊게 해 줄,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여름철 안주 메뉴를 소개한다.


굽네 고추바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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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굽네치킨)

굽네 고추바사삭은 맥주 안주로 손꼽히는 대표 메뉴다. 오븐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살린 굽네 고추바사삭은 한입 베어무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고추바사삭의 매콤함을 더욱 극대화시켜줘 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탄산음료는 물론, 맥주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해 야식이나 홈파티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비고 통새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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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비고)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할 때,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즐겨보자. 통째로 들어간 새우 한 마리가 탱글탱글한 식감을 선사하며, 양파와 부추 등 신선한 채소가 더해져 풍미를 더욱 살렸다. 얇고 고운 만두피는 구워도, 쪄도,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맛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 요리하기 번거로운 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만두 메뉴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육즙이 가득해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다.


페스츄리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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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량각시)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안주의 정석, 오징어. 여기에 버터향을 더해 고소함을 끌어올린 페스츄리 오징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별도 조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팬에 살짝 구워내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꺼내 먹기 좋은 맥주 안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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