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어머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예지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큰미자, 작은미자, 이제 예지원은 세 식구가 사는 집에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환한 미소로 어머니를 꼭 끌어안고 있으며, 두 사람의 닮은 듯한 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예지원은 “90살 어머니는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이자 이제는 편안한 친구이고, 함께 나이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예미자를 돌보는 육아 동지”라는 표현으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있어 참 행복해요. 부디 건강히, 아주 오래오래 저희 곁에 한없이 머물러 주세요”라고 전하며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예능 ‘이토록 위대한 몸’ MC로 활약 중이며, 최근 SNS를 통해 반려견과의 일상, 가족과의 소소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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