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의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이 넘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에 먼저 반응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엔 먼저 손을 내밀던 사람”이라며 “그런 순간들을 특별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저, 당연한 일처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의 꾸준한 선행 기록이 담겨 있다.
한창은 “매일이 바빴지만 어떤 순간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았다. 기부는 자랑이 아니라 습관이었고, 선함은 선택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었다”라며 “가끔은 웃음 뒤의 눈물이 있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려함보다 따뜻함이 더 잘 어울리는 그녀. 그 마음이, 그 삶이 참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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