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키(KiiiKiii)의 수이가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이 됐다.
공개된 화보 속 수이는 핑크빛 조개껍질 앞에서 마치 진주가 된 듯 눈부신 아우라를 드러냈다.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티 없이 맑은 광채를 발산, 그동안 보여준 자유분방한 ‘유기농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데이지크의 신제품 ‘트윙클 머메이드 컬렉션’과 어우러져 반짝이는 여름의 신비로움을 선사했다.
수이는 키키의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로 화제, ‘빨간 가디건 걔’로 눈도장을 찍었고, 각종 무대와 화보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데 이어 방송을 통해서도 쾌활한 에너지를 전하며 연일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몽환적인 보컬의 소유자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수이는 대학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지크 모델로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수이가 속한 키키는 지난달 28일 ‘ASEA 2025’를 통해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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