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가 오는 6월 26일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시리즈 ‘더 베어’ 시즌 4의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22년 시즌 1 공개를 시작으로 매년 치열하고 냉혹한 요리사들의 생존기를 그리며 폭발적인 호평을 얻은 ‘더 베어’가 시즌 4로 돌아왔다.
이 밖에도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작가조합상(WGA), 감독조합상(DGA)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며 명실상부 디즈니+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꼽혔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더 베어’의 시즌 1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이후 시즌 역시 평균 90%의 수치로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더 베어’ 시즌 4의 귀환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즌 4는 ‘카르멘’(제레미 앨런 화이트)과 ‘리치’(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단순한 생존을 넘어서 ‘더 베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무엇을 지켜야 할지에 대한 결정의 순간에 놓일 것으로 예고되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한다는 소식이 팬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은 한층 더 프로페셔널 해졌지만, 여전히 혼란에 빠져 있는 ‘더 베어’의 요리사들과 직원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저 시계가 나타내는 건 우리한테 돈이 얼마나 남았는지입니다. 저게 ‘0’이 되면, 이 식당은 문을 닫아야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시작되는 예고편 속에 패닉에 빠진듯한 ‘카르멘’의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공개 소식과 함께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명작 시리즈 ‘더 베어’ 시즌 4는 오는 6월 26일 디즈니+에서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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