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 드라마 ‘귀궁’의 한소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소속사 심스토리 측은 SBS 금토 드라마 ‘귀궁’에서 ‘중전 박씨’ 역으로 활약한 한소은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한 한소은은 SBS 금토 드라마 ‘귀궁’에서 ‘중전 박씨’ 역을 맡아 절제되고 우아한 중전의 품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15회 죽음에 이르는 비극적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소은이 연기한 중전 박씨는 단순한 왕비를 넘어, 아들(원자)의 광증과 궁중 암투, 죽은 선왕의 비밀까지 끌어안은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한편 한소은은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이후, '미스터 기간제', '18 어게인', '마녀는 살아있다', '조선변호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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