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드라마로 재회한다.
CJ ENM 측은 9일 한 매체에 “김슬기, 윤두준이 tvN 단막극 ‘오프닝(O’PENing) 2025’ 작품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편성은 하반기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슬기, 윤두준은 극 중 5년 차 부부로 호흡한다. 난임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송됐던 ‘퐁당퐁당 LOVE’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 당시 판타지 로맨스로 호흡하며 사랑받았던 두 사람은 10년 만에 부부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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