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7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산에 왔다면 돈가스 함 무봐야지'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는 지난 3월 소스 없이 샐러드만 먹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음식이 나오자 임영웅은 옛날식 스프를 먼저 맛보며 "어우, 스프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후추가 있었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돈가스를 맛본 임영웅은 "말로만 듣던 남산 돈가스를..."이라고 말한 뒤 한 입 베어물고는 "진짜 딱 옛날 돈가스 맛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음식점 직원에게 콜라를 주문할 때는 "사장님", "이모"에 이어 "누나~"라고 부르며 "여기 콜라 네 개만 주세요"라고 요청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임영웅 맛집투어?", "나도 누나이고 싶다 임영웅", "임영웅 첫 남산 음식 투어", "배가 많이 고프셨군요~~ㅎ 후추를", "누나~~~ 센스쟁이 웅이 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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