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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워있을 때’ 정지인x오우리x박보람, 스페셜 포스터 공개

송미희 기자
2025-05-2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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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워있을 때’ 정지인x오우리x박보람, 스페셜 포스터 공개 (제공: 시네마 달)


흔들리며, 버티는 긴 하루의 끝에서 품어낸 세 여자의 관계, 성장, 그리고 치유의 로드 드라마 ‘내가 누워있을 때’가 2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는 각기 다른 불면의 밤을 지나온 선아, 지수, 보미가 서로를 이해하는 긴 하루 끝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 드라마. 세 사람의 하루를 기억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선아, 지수, 보미는 서로에게 친밀하게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에 스며든 한 줄기 빛은 세 사람의 한때를 비추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끝까지 그렇게 기억하면서 살면 돼”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긴 하루의 끝에 담긴 비밀스러운 시간을 의미심장하게 암시한다. 

[내가 누워있을 때] 메인 예고편 (2025.05.28.대개봉)


최정문 감독은 “이 영화를 보신 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하루 정도는 편안하게 잘 주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먼저 떠난 이와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길 위에서 마주하는 여성들의 고립과 차별의 현실을 담담히 그려내며,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세 사람의 연대를 통해 예비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긴 어둠 속 헤매는 세 사람의 하루 끝에서 담아낸 관계, 성장, 그리고 치유의 드라마 ‘내가 누워있을 때’는 다가오는 5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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