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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평창댁’ 이효리♥이상순, 유기견 위해 사료 3톤 기부

송미희 기자
2025-05-26 1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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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평창댁’ 이효리♥이상순, 유기견 위해 사료 3톤 기부 (출처: 이효리, 공길언니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또 한 번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유기 동물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공길언니는 25일 SNS를 통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내 유기동물 보호소 4곳에 사료 3톤(5kg 150포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공길언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몹시도 감사하고 고맙고 뭉클하고 멋지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이효리, 이상순님이 마켓 컬리(광고)를 찍으시고...사랑의 불꽃을 쏘아올렸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공길언니는 "어마어마 하죠? 제 배가 벌써 든든하게 부르고 더없이 건강해진것같은 이 기분 뭘까요! 헹가레라도 해주고싶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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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강아지들이 각자 집과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 소개했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서울로 이사 왔으니 더 자주 오겠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나타내 귀감이 됐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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