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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 갈치 정식, 멜론

정지연 기자
2025-05-26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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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삶, 지역 특산물 이야기, 생활 속 아이디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오늘은, 자연인 ▲이 주의 장바구니 ▲별난주부전(傳) 등 네 가지 코너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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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 갈치 정식이 단돈 1만 원?

인천 남동구의 ‘진수네간장게장’이 갈치 정식 한 상을 단돈 1만 원에 선보인다. 갈치구이와 조림은 물론 다양한 밑반찬까지 푸짐하게 나오는 구성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도 맛과 양을 모두 챙긴 식당의 비결은 매일 새벽 직접 들여오는 신선한 갈치와 손맛이 담긴 반찬이다. 방송에서는 음식 준비 과정과 손님들과의 따뜻한 소통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오늘은, 자연인 – 산골 시트콤 같은 유쾌한 하루

깊은 산골에서 살아가는 자연인 최미란 씨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박하지만 웃음이 넘치는 일상은 마치 시트콤을 연상케 한다. 산속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꾸린 식탁, 바느질과 수공예로 보내는 하루가 차분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이 주의 장바구니 – 황제의 진상품 하미과 멜론을 만나다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정성껏 키운 하미과 멜론이 소개된다. ‘쌍둥이메론농장’에서는 당도 높은 하미과 멜론과 향긋한 설향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선홍색 과육과 아삭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멜론은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고 있다. 제철소장 이주환 씨의 안내로 농장을 둘러보며 멜론 재배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별난주부전(傳) – 바느질로 월 매출 300만 원을 올리는 주부

생활 속 재능을 살려 바느질 하나로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개척한 임담비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월 매출 3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는 그녀는, 작은 바늘 한 자루로 꿈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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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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