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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동건, 제주도 카페 도전(미우새)

이지은 기자
2025-05-18 09:55:02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SBS 

이번 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에서는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배우 이동건이 초보 사장으로서 보내는 첫날의 모습이 상세히 공개된다. 오랜 시간 품어온 꿈이었던 제주도 카페 창업에 도전한 이동건은 이번 방송을 통해 카페 오픈 전후의 준비 과정과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첫 손님을 맞이하는 과정까지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최근 제주도에 직접 카페를 열어 많은 관심을 모은 이동건은 이번 방송에서 카페 개업 준비 과정을 ‘미우새’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가오픈을 준비하던 이동건은 제주도를 찾은 이상민과 함께 자신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이동건은 카페를 열게 된 이유는 물론이고,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 인테리어 비용, 창업에 따른 현실적인 고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동건 어머니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다소 놀란 반응을 보이며, 아들의 카페 오픈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이동건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한 카페 창업 전문가 유정수 대표에게 직접 메뉴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유 대표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카페의 신’으로 불릴 만큼 탁월한 감각과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동건은 그동안 직접 개발하고 연구한 디저트를 유 대표에게 선보였지만, 유정수는 단호하게 “이걸 만드는 데 11분이나 걸린다. 이 속도론 장사 안 된다”며 따끔한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예기치 못한 혹평에 이동건은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지만, 유 대표는 이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즉석 솔루션을 제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메뉴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유 대표의 특별한 방법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가오픈 당일, 드디어 첫 영업을 시작하게 된 이동건은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온 절친 이상민과 구본승과 함께 카페를 운영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빠르게 몰려든 손님들의 주문에 세 사람은 메뉴를 만들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쁜 상황에 직면했다. 순조로울 것 같던 첫날은 점점 혼란스러워졌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까지 겹치면서 운영은 더욱 어려워졌다. 손님 중에는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경우까지 생기며 현장의 분위기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눈을 떼지 못한 채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방송 전반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이동건이 제주도에서 직접 카페를 창업하며 펼치는 도전기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 2막을 지켜보는 다큐멘터리 같은 울림이 기대된다. 드라마와 예능에서만 보던 스타 이동건이 장사의 현실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전문가의 혹평에도 당황하면서도 솔루션을 흡수하려는 태도, 첫 영업의 혼란 속에서도 손님을 응대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이동건의 진지한 자세를 확인하게 만든다. 더불어 그의 카페 창업 소식을 처음 듣는 어머니의 반응과 걱정 섞인 시선은 가족과 자식 간의 정서적인 거리감까지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초보 사장으로서의 첫 걸음을 떼는 이동건의 좌충우돌 창업 도전기는 오는 5월 18일 일요일 밤 10시,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를 통해 공개된다. 카페 오픈이라는 새로운 인생 챕터를 시작한 이동건의 고군분투 일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의 5월 18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제주도에 직접 카페를 열고 사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모습을 그린다. 카페 오픈을 위해 가오픈 준비에 나선 이동건은 절친 이상민과 함께 창업 과정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고민과 인테리어 비용, 메뉴 개발 등 쉽지 않은 준비 과정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연 매출 700억 원의 카페 창업 전문가 유정수 대표와의 컨설팅 장면에서는 예상치 못한 혹평과 즉석 솔루션이 더해지며 긴장과 반전이 교차한다. 첫날 영업에서는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몰림과 컴플레인으로 인해 이동건과 이상민, 구본승은 분투하게 되며,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도 걱정 어린 시선으로 이를 지켜본다. 카페 사장으로서 첫발을 떼는 이동건의 진짜 하루가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