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이 이상형을 밝혔다.
오늘(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산다라박과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출연해했다.
이에 산다라박에게 연애 상대로 연하가 어떤지 묻자 그는 “연하를 원래 좋아한다. 연하를 만나야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고 그런다. 또래는 그런 거 왜 찍어 하냐며 싫어하더라”라며 “연하가 귀엽고 남자답게 고백하면 반전 매력에 오히려 좋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밑으로 몇 살까지 가능한지 물음에 “상남자인데 귀엽고 그러면 되는 것 같다. 귀엽고 터프한 연하남”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럭키는 연상 어떤지 묻자 “저는 연상 많이 만났다. 19살에 왔으니 대부분 누나를 만났다. 밥도 많이 사주셨는데 이제는 누나 만나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페셜 DJ 빽가 역시 연상을 만나봤다며 “저는 좋았다. 많이 연상이었다. 위로 9살 연상이었다”며 “나이차이 난다고 해서 그런 게 없었고 오히려 그 분이 제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까봐 돈을 안쓰셨다. 제가 다 썼다. 돈이 좀 떨어지면 그때부터 이제 그만하자고 하시더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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