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 속 힐링, 이색 직업과 특별한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투데이 ISSUE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코너가 준비돼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투데이 ISSUE – 안산으로 떠나는 특별한 봄 여행
경기도 안산시가 봄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원구 광덕대로 일대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린다. 거리 공연과 퍼레이드, 시민 참여형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시 한복판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안산 시티투어를 통해 도심 속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으며, 단원구 구봉길에 위치한 종현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어촌 일상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원구 대부황금로에 자리한 동춘서커스 공연장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근떡’은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 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조합이 돋보이는 떡은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출도 빠르게 성장했고, 월 매출 1,000만 원을 넘어서며 주목받는 청년 가게로 자리잡았다.
살아보고서 – 에밀리의 슬기로운 이장 생활
전라남도 곡성군 삼태길에 위치한 삼태마을에서 살아가는 한 외국인의 특별한 농촌 생활이 소개된다. 에밀리는 자연 속에서 소박한 일상을 이어가며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있다. 농사일에 손을 보태고, 마을 이장 역할을 맡아 다양한 일을 해내는 그의 모습은 도시에서 벗어난 삶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맛있는 퇴근 – 오늘은 숯불 닭갈비
강원도 춘천시의 ‘오색찬란닭갈비’는 퇴근길 허기를 달래줄 맛집으로 소개된다. 숯불에 구워낸 닭갈비는 불향과 양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바삭하게 구워낸 겉면과 촉촉한 속살이 조화를 이루며 식사와 술안주로 제격이다.
외국인의 밥상 – 오스틴의 첫사랑! 코다리냉면
대전 서구에 위치한 ‘황재코다리냉면’은 오랜 단골은 물론,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도 사로잡은 곳이다. 오스틴은 한국에 온 뒤 처음 맛본 코다리냉면을 잊지 못하고 꾸준히 이곳을 찾고 있다. 살짝 얼린 육수 위에 올려진 코다리와 쫄깃한 면발,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손꼽힌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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