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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포르투갈 모범생들, 한국 훈남 스타일링 변신

정혜진 기자
2025-04-24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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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포르투갈 친구들이 한국식 훈남으로 변신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엘리트 친구들이 K-스타일링 메이크 오버를 받는다.

평소 꾸미기에 전혀 관심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전문 미용실을 예약한 호스트 미구엘. 마침 친구들 역시 한국식 스타일링을 원했다는데.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개개인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해줄 헤어 커트까지 전문가의 손끝에서 무난하게 변신하나 싶던 친구들. 하지만 한국식 훈남이 되기 위해선 몇 년 동안 길러왔던 소중한 수염을 모두 밀어야 한다는 소식에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진다.

또한 친구들의 고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아이돌급 변신을 위해 ‘눈에 연필이 꽂히는 수준’으로 느껴질 만큼 낯선 메이크업의 시간도 견뎌야 했던 것. 그간 공부만 하느라 멋에 소홀했던 모범생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친구들의 최종 모습을 본 MC들은 “이 얼굴이면 보이 그룹 데뷔도 가능하다”라며 비주얼 충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환골탈태 수준으로 다시 태어난 친구들의 메이크 오버 비포 앤 애프터는 4월 24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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