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포르투갈 수재들, K-캠퍼스 투어에 충격

포르투갈 명문대 수재들이 K-캠퍼스 투어에 나선다.

4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명문대 엘리트들의 한국외대 스쿨 어택이 그려진다.

한평생 공부만 해오다 난생 첫 한국 여행에 도전한 포르투갈 수재들. 그러나 여행을 빙자해 도착한 목적지의 정체는 바로 서울의 한 외국어 대학교였다는데. 한국에 놀러 와서까지 제 발로 학교를 찾아가는 기이한 행보에 MC 이현이는 “여행 가서도 학교에 가고 싶다는 친구들은 처음”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고.

하지만 대학교에 200% 진심인 친구들은 입구부터 즐거워하는데. 건물 1채가 전부인 친구들의 대학과는 달리, 운동장부터 학과별 건물이 모두 모여 있는 캠퍼스를 처음 봤기 때문. 지켜보던 ‘외대 철학과 99학번’ 김준현도 “우리 학교가 저랬어?”라며 졸업생 부심을 차오르게 만든 K-대학 캠퍼스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한편 이들이 대학교에 온 진짜 목표는 바로 포르투갈어 수업 청강이었으니. 지켜보던 MC들이 ‘조기 축구회에 호날두가 등판한 격’이라며 분개(?)하게 만든 포르투갈 친구들의 포르투갈어과 스쿨 어택은 4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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