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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박상면, 5년만 안방복귀 시청률 50% 욕심... “홍보 위해 복권 구매”

이다미 기자
2025-04-14 13:24:45
‘대운을 잡아라’ 박상면 (제공: KBS)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박상면이 ‘대운을 잡아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박만영 감독,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참석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이날 박상면은 ‘대운을 잡아라’에 대한 애착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사고 있다. 정말 당첨이 되면 이 드라마 때문에 된 것처럼 홍보를 하겠다. 시청률 50% 넘게 찍을 수 있도록 일주일에 5천 원씩 복권을 사겠다. 아직 당첨은 되지 않았다”고 웃어 보였다.

이에 만약 복권이 된다면 두 친구들에게 어느 정도 줄 수 있는지 묻자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당첨이 된다면 팀원들과 다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라며 “아직 6개월이 남았으니 당첨되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오는 1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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