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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지유, 리더의 당찬 샤라웃... “유재석과 챌린지 원해” 달릴 준비 완료! 

이진주 기자
2025-03-24 14:49:25

키키(KiiiKiii)의 리더 지유가 대선배 유재석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키키(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UNCUT GEM(언컷 젬)’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지난달 프리 데뷔곡으로 공개한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는 키키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로, MV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하는 등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바.

이번 앨범에는 ‘보석 같은 키키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다’는 자축의 의미를 담은 ‘DEBUT SONG(데뷔 송)’, 위트 있는 청춘의 매력을 담은 자기소개 ‘GROUNDWORK(그라운드워크)’, 빈티지한 악기 사운드와 보컬 찹 샘플링이 어우러진 ‘THERE THEY GO(데어 데이 고)’, 힙합과 EDM의 경계를 허문 ‘BTG’, 레트로하면서 묵직한 ‘한 개뿐인(ONE OFF)’ 등 총 6곡의 수록곡을 통해 키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키키는 타이틀곡 ‘아이 두 미’에 이어 수록곡 ‘BTG(빈댓걸)’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무대로 기강을 잡았다. 특히 ‘빈댓걸’은 손의 엣지를 살린 안무가 포인트로, 멤버들은 함께 하고 싶은 챌린지 상대를 지목했다. 키야는 “저희 소속사의 채수빈 선배님과 찍어보고 싶다”고 했고, 지유는 “유재석 선배님 프로그램을 잘 챙겨보고 있다. 기회가 되면 챌린지도 찍고 싶고, ‘핑계고’, ‘런닝맨’도 나가고 싶다. 잘 달릴 수 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키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UNCUT GEM(언컷 젬)’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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