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가 예능에 이어 숏폼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대학 생활 희로애락 미리보기 숏폼 드라마 ‘전과자 : 스낵무비’를 제작, 오는 14일 첫 공개할 예정.
오오티비가 선보이는 숏폼 드라마 ‘전과자 : 스낵무비’는 대학 생활 희로애락 미리보기 드라마다.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휴먼 시트콤으로, 편당 10분 내외 분량으로 유쾌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14일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총 10화의 에피소드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전과자’를 시작으로 ‘의뢰자’ 등 ‘~하는 자’ 세계관을 다양한 예능 콘텐츠로 확장, 릴레이 히트를 이어온데 이어, 이번에는 숏폼 드라마로 확장해 기대를 모으는 것. 다양한 인기 뉴미디어 예능을 선보여온 고동완PD와 ‘전과자’ 제작진이 참여해, ‘전과자’ 속 실제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일상과 학교생활, 인간관계와 고민 등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친근한 웃음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12일에는 본편에 앞서 ‘전과자: 스낵무비’ 프리퀄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대학 합격 전화를 간절히 기다리는 고등학교 3학년 정하(김정하 분)의 짠내 나는 이야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더불어 ‘전과자’를 비롯해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등의 출연진들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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