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정재형과 박정현이 극찬한 발라드 무대가 탄생한다.
오는 2월 9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 5회에서는 2라운드 미션의 마지막 ‘발라드 플리 팀 배틀’이 펼쳐진다.
김원식, 이오늘, 진원, 천지원이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선곡해 커버한다. 하지만 연습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힌다. 화음을 맞춰본 적이 없는 김원식이 팀원들의 진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것. 이오늘은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고 김원식의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한다.
이후 네 사람의 무대를 본 ‘TOP 리스너’ 박정현은 “소름 돋았다. 발라드가 무엇인지 이해를 하고 노래를 부른 것 같다”면서 극찬하고, 정재형 역시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팀 배틀은 팀원을 잘 만나는 것도 축복”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아 과연 네 사람이 보여줄 감성 가득한 ‘그때 헤어지면 돼’ 무대는 어땠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남’의 노래를 ‘나’의 노래로 만들기 위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ENA ‘언더커버’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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